어제는 전교인 금요 철야 예배였다.
평소보다 조금 늦게 본당에 도착했다..
문을 여니 썰렁한 기운이~~~~
속으로 생각했다..
너무들한다. 그래도 명색이 전교인 철야 예밴데...
그리고 찬양 두곡 하고 예배가 시작됐다.
내속은 계속 우리 교인들을 원망하고있었다..
강연오신 목사님의 첫말씀이 칠레의 기적이였다..
첫말씀 부터 깨우침이 있었다...
칠레 광부들이 살수있었던 정말 큰 보이지 않은것이 무엇이였을까?
믿음이였을것이다.
대장을 믿고 따랐던 그들이였기 때문에 그 믿음 때문에 큰 기적이 일어났던 것이였을 것이다 라는 깨달음이 있었다.
여기서 나는 과연 철야예배 시간이 썰렁하다고 누군가를 원망할 자격이 있떤가?
과연 나는 부끄럽지 않은가?
어느순간부터 전교인 새벽기도에 나오지 않았다..
피곤해서였을까?
아니 나의 게으름 때문이다..
나는 이제부터 정말 달라질것이다.
광부들이 그들이 대장을 믿고 따랐던것 처럼 나는 우리 목사님을 믿고 따라갈것이다.
해서 나는 다른건 몰라도 전교인 새벽기도와 철야예배는 꼭 참석 할 것이라고, 약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