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잘 지내고 계시는지......??^^
저는 오늘 하루도 교회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다가 돌아와서 이렇게 늦은 저녁 글을 남겨봅니다~!!ㅎㅎㅎ
오늘은 특별히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게 해준 말 완전 잘하는 똑똑한 유겸이와
미소가 예쁜 안음이이게 고마움을 표시하고자 이렇게 한자 한자 써내려가볼까합니다~^^
[명수도 왔었는데.....명수는 일찍 조퇴해서 같이 보내는 시간이 많이 없었네요~]
(최명수 장로님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먼저.......말 완전 잘하는 똑똑한 우리 유겸이~^^
목사님께 받은 과자 한봉지도 동생과 나눠 먹을 줄 알고........
무엇 하나를 먹다가도 "유겸아~선생님은 안 주는거야?"하던 제 투정에 입에 냉큼 넣어주는 아이.......^^
자기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나 작은 어떤 것 하나라도 안음이가 만져보고 싶다하면 기꺼이 내어주는 그런 아이......
전도용으로 만들었던 꽃 한송이를 피운 사탕 하나도 집에 계신 편찮으신 엄마를 위해서 드리고 싶다던 아이.......^^
그리고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쁜 우리 안음이~^^
부족한 임시 보모 노릇에도 큰 울음 없이 함께 시간을 보내주는 그런 아이........^^
교회 앞에서 짧은 산책을 하던 중에 만난 하나님의 교회 사람 때문에 또 당황하고 힘들어하던 저를 위해
완벽한 NICE타이밍으로 짧은 울음을 터뜨려 그 자리를 피할 수 있는 지혜를 깨닫게 해 준 그런 아이.....^^
얘들아 고마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