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추석만 같아라~ 라고 할 정도로 풍요롭고 즐거워야 할 추석에 뜻하지 않은 수해로 고통중에
있는 이웃들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속히 도움의 손길이 더해져셔 수해를 극복하고 다시금 밝게 웃을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길 기도합니다.
와중에도 추석은 각 가정마다 만남과 웃음이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리라고 생각되어집니다.
한편으로 우리 어머님들은 높이 올라간 물가와 씨름하며 추석 상 차리시느라 마음고생, 몸고생들 하시지 않으셨을까
싶은데요.
우리 아버님들께서 따스한 위로의 말씀 한마디 해 주시면서 어깨 한번 주물러 주신다면 우리 어머님들의
명절 스트레스도 싸아~악 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석이 지나자 불현듯 가을도 아닌 겨울이 온 것 같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내일은 9월의 마지막 날이죠, 가족과 함께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면서 편안한 시간 보내시고
새로운 달 10월! 새로운 계획과 소망으로 또 힘차게 출발하시길 바랍니다.
늘 한결같이 저희 어린이집을 믿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모님들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